동아대 9년만에 대학야구 우승

동아대 9년만에 대학야구 우승

입력 2011-09-27 00:00
수정 2011-09-27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석연 감독이 이끄는 동아대가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동국대를 5-3으로 꺾고 2002년 우승 이후 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동아대는 좌완 선발 이찬원의 완급조절 피칭으로 동국대를 8이닝 동안 단 2안타로 꽁꽁 묶으면서 3-0으로 앞서다가 9회 말 1사 1, 2루에서 상대 양석환에게 3점짜리 동점 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동아대는 10회 초 상대 실책 3개에 편승해 결승점을 뽑아냈다. 최우수선수에는 동아대 투수 나규호가 뽑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9-2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