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6·8회 찬스 못살린 것 패배의 원인”

[프로야구] “6·8회 찬스 못살린 것 패배의 원인”

입력 2011-10-27 00:00
수정 2011-10-27 01: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패장 이만수 SK 감독대행

6, 8회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패인이다. 윤희상이 어깨가 안 좋아서 일찍 내려와 뒤에 투수가 별로 없었다. 6회 위기에서 엄정욱을 올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뒤에 정대현 하나뿐이라 올리지 못했다. 볼카운트 2-1에서 박희수가 던진 공은 체인지업으로 볼 코스였는데 배영섭이 잘 쳤다. 타자들이 삼성 투수를 공략 못 한 게 패인인데 투수나 야수들이 많이 지친 것 같아 안타깝다. 정신력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 오승환의 공은 칠 수 있다. 타자들이 먼저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못 친다. 3차전에 송은범을 선발로 낸다는 계획은 변함없다.

2011-10-2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