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선수 4명 내년 LPGA 출전권 추가 확보

한국계 선수 4명 내년 LPGA 출전권 추가 확보

입력 2011-12-06 00:00
수정 2011-12-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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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송 등 한국계 골프선수 4명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을 새로 따냈다.

크리스틴 송은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최종일 6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352타를 적어냈다.

크리스틴 송은 단독 2위로 내년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고 또 다른 한국계인 제니 리(3위)도 4언더파 356타로 뒤따랐다.

안젤라 오와 한나 윤도 각각 3오버파 363타, 4오버파 364타로 최종 20위 안에 들어 내년 시즌 LPGA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곽민서는 공동 20위에 오른 다른 8명의 선수와 연장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은 리제트 살라스(미국)에게 돌아갔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미향은 공동 29위에 머물렀고 2005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주연도 8오버파 368타로 부진해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해 US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도 공동 39위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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