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 스포츠계 화제의 순간 BEST10

2011년 한국 스포츠계 화제의 순간 BEST10

입력 2011-12-31 00:00
수정 2011-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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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그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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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우리나라 스포츠계에는 유난히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많았다. 2전 3기 만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 냈고 대구에서는 전 세계 육상인들의 큰 잔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치렀다.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계 선수들의 통산 100승을 일구는가 하면 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이어 아시아시리즈까지 제패하면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봄부터 프로축구는 승부 조작 파문으로 전·현직 선수들이 무더기로 기소되는 최악의 시련을 맞았다. 큰 별들도 많이 졌다. 프로야구 레전드 장효조·최동원이 일주일 간격으로 별세했는가 하면 지난 10월에는 세계적인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등반하다 실종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체육부는 올 한 해 화제를 모은 결정적 순간 10개를 정리해 봤다.

김민희기자·체육부 종합 haru@seoul.co.kr



2011-12-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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