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金맥경화’

한국 셔틀콕 ‘金맥경화’

입력 2012-01-16 00:00
수정 2012-01-16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슈퍼시리즈 남녀복식 모두 준우승

여자복식의 간판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이 두 대회 연속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하정은-김민정 조(세계 3위)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파워와 체력에서 앞선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율 조(세계 10위)에 줄곧 끌려다닌 끝에 0-2(19-21 18-21)로 완패했다. 이로써 하-김 조는 코리아오픈에 이어 새해 열린 슈퍼시리즈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전날 세계 5위 차이뱌오-궈전둥(중국) 조를 격파하고 남자복식 결승에 오른 조건우(삼성전기)-신백철(한국체대) 조도 세계 13위인 타이완의 팡제민-리성무 조에 아쉽게 1-2(21-16 16-21 16-21)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2-01-16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