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18연승?

[프로배구] 대한항공 18연승?

입력 2012-02-08 00:00
수정 2012-02-08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R 남은 5경기 대진운 무난 연승기록에 1위 탈환도 가능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에 지난 5일 낙승을 거두며 13연승 가도를 달린 대한항공. 5라운드 대진표를 들여다보니 최대 18연승까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시즌 최다 연승(2005~06시즌 현대캐피탈 15연승)은 물론 복수 시즌 최다 연승 기록(2005~06, 2006~07 삼성화재 17연승)도 넘어서게 된다.

대한항공은 5라운드에서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9일 현대캐피탈, 12일 드림식스, 16일 KEPCO, 22일 LIG손보, 26일 상무신협전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모두 대한항공이 위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에 4승 전승, 드림식스·KEPCO·LIG손보·상무신협과는 각각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 달 1일 6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도 승리한다면 19연승이란 전무후무할 대기록이 쓰여지게 된다.

한편 7일 구미에서는 LIG손보가 드림식스를 3-2(25-19 25-20 19-25 18-25 15-7)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화성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3-1(25-21 13-25 25-14 25-20)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2-02-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