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금세기 최고의 골키퍼’ 랭킹서 41위

이운재 ‘금세기 최고의 골키퍼’ 랭킹서 41위

입력 2012-02-08 00:00
수정 2012-02-08 1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베테랑 이운재(39·전남 드래곤즈)가 금세기 최고의 골키퍼 반열에 포함됐다.

이운재는 8일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순위에서 평점 13을 받아 공동 41위에 올랐다.

순위에 이름을 올린 80명 가운데 아시아 선수는 이운재가 유일하다.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199점을 얻어 최고 골키퍼로 평가됐고 이케르 카시야스(197점·레알 마드리드)가 2점 차로 2위를 차지했다.

페트르 체흐(154점·첼시), 에드윈 판 데르사르(116점), 올리버 칸(99점·이상 은퇴) 등이 뒤를 따랐다.

IFFHS는 전 세계 80여 개국의 축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해 골키퍼들의 순위를 매겼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