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비리 제보하세요”..통합콜센터 개장

“스포츠계 비리 제보하세요”..통합콜센터 개장

입력 2012-04-27 00:00
수정 2012-04-27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포츠계의 비리 관련 신고를 집중적으로 받는 ‘클린스포츠 통합콜센터(☎ 1899-1119)’가 30일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월 발표한 공정 스포츠환경 조성 대책에 따라 출범하는 이 콜센터는 서울 올림픽공원에 터를 잡고 각종 제보 전화를 처리할 예정이다.

제보 대상은 경기조작이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 등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비리이다.

승부조작에 연루됐다가 협박을 받는 선수 등이 통합콜센터로 신청하면 전문가 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 토요일 오전 9시~낮 12시다.

근무시간 이후나 일요일·공휴일에는 자동응답전화(ARS)가 가동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