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이대호 4호포 폭발

[NPB] 이대호 4호포 폭발

입력 2012-05-12 00:00
수정 2012-05-12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안타 맹타… 팀 2-3 패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가 시즌 4호포를 포함해 장단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대호는 1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끌려가던 8회 말에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카운트 1-2에서 상대 구원 투수 하우 저의 139㎞짜리 4구째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포이자 6일 니혼햄전 이후 5일 만에 다시 본 손맛.

이대호는 이에 앞서 안타 2개를 때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50에서 .266(124타수 33안타)으로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2-05-12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