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뉴 쏘렌토R 준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뉴 쏘렌토R 준다

입력 2012-07-18 00:00
수정 2012-07-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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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 선수에게 3천만원 상당의 뉴 쏘렌토R 승용차를 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스타전 승리 팀에는 3천만원, 감독에게는 30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아울러 승리 팀은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흑마늘즙·도라지즙 각 200박스를 부상으로 받는다.

’G마켓 홈런레이스’ 우승자에는 상금 300만원과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이, 준우승자에는 상금 100만원이 준비됐다.

전직 프로야구 사장들의 모임인 선구회가 주는 미기상 수상자는 상금 200만원을 가져간다.

올 시즌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팔도는 올스타전 인기투표 최다 득표자인 롯데 강민호(72만7천63표)에게 상금 500만원(백화점상품권 포함)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한편 동군 올스타 팀의 류중일 감독은 홈런 레이스 참가자 중에서 부상악화를 우려해 롯데 홍성흔을 삼성 진갑용으로 교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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