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허리부상으로 올스타전 불참

박찬호, 허리부상으로 올스타전 불참

입력 2012-07-21 00:00
수정 2012-07-21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박찬호(39)가 허리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박찬호가 허리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대신 같은 팀 투수 김혁민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처음 오른 박찬호는 웨스턴리그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역시 박찬호가 나서기로 했던 ‘남자라면 번트왕’ 행사에는 한화 투수 류현진이 출전한다.

3년 연속 투수 부문 베스트 10에 선정된 류현진은 웨스턴리그 선발투수로 나선다.

박찬호를 대신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김혁민은 올 시즌 5승4패로 팀 내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