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0·오릭스)가 8일 센다이 클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미마 마나부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쏘아올렸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홈런 선두 이대호는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데뷔 첫해 20홈런 고지에 우뚝 섰다.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타율 .300을 유지했다. 하지만 오릭스는 1-14로 완패했다,
2012-08-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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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