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영국 언론이 박지성(31)을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2일(현지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분석하면서 QPR의 키플레이어로 박지성을 선정했다.
박지성을 키플레이어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선 별도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에 영입한 선수 가운데 가장 이름값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신문은 지난 시즌 17위를 차지한 QPR의 이번 시즌 성적을 강등권인 18위로 예상하며 최약체 수준으로 분류했다.
텔레그래프는 “QPR은 볼턴(18위) 덕분에 운 좋게 프리미어리그에 남았다”며 “마크 휴즈 감독이 많은 선수를 영입해 팀 스쿼드에 변화가 많았다. 조이 바턴을 내치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동원이 활약하는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9위를 할 것으로 내다봐 후한 점수를 줬고, 박주영의 소속팀인 아스널의 예상 성적을 4위로 전망해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낮게 전망했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개막한다.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는 박주영이 소속된 아스널 원정경기로 1라운드를 치러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주역들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2일(현지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분석하면서 QPR의 키플레이어로 박지성을 선정했다.
박지성을 키플레이어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선 별도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에 영입한 선수 가운데 가장 이름값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신문은 지난 시즌 17위를 차지한 QPR의 이번 시즌 성적을 강등권인 18위로 예상하며 최약체 수준으로 분류했다.
텔레그래프는 “QPR은 볼턴(18위) 덕분에 운 좋게 프리미어리그에 남았다”며 “마크 휴즈 감독이 많은 선수를 영입해 팀 스쿼드에 변화가 많았다. 조이 바턴을 내치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동원이 활약하는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9위를 할 것으로 내다봐 후한 점수를 줬고, 박주영의 소속팀인 아스널의 예상 성적을 4위로 전망해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낮게 전망했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개막한다.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는 박주영이 소속된 아스널 원정경기로 1라운드를 치러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주역들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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