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샛별 670명 옥석을 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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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00:00
수정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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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일 ‘신인지명회의’ 개최

‘옥석을 가려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0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3년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내년부터 국내 프로무대를 빛낼 신인을 선발하는 이번 지명회의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전면 실시된다. 부활된 지역연고 우선 지명은 시행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

모두 10라운드 가운데 홀수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넥센-한화-LG-두산-KIA-롯데-SK-삼성-NC)으로 진행되며 짝수라운드는 NC부터 전년도 성적순으로 각 구단이 1명씩 뽑는다. 신생팀 NC는 1라운드 시작 전 2명을 우선 지명하고 2라운드 종료 뒤 추가로 3명을 특별 지명한다. NC는 지난해 신인 지명에서 2명을 우선 지명하고 2라운드 종료 뒤 5명을 특별 지명했다. 2013년 신인지명 대상자는 고교·대학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670여 명이다. 이들 중 일부는 참석해 회의 종료 뒤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팬들도 참관할 수 있다. 이날 지명회의는 MBC 스포츠+로 생중계되며 KBO 인터넷 공식 포털사이트 NAVER를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2-08-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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