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천 감독 한마디 “세밀함 밀려… 성장 발판될 것”

정성천 감독 한마디 “세밀함 밀려… 성장 발판될 것”

입력 2012-08-31 00:00
수정 2012-08-31 0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간을 만들어 내는 세밀함에서 우리가 밀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쌓은 경험이 한국 여자축구를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한국대표팀 정성천(41) 감독은 30일 일본과의 8강전에서 진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90분간 경기장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감독의 책임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경기 중의 잘잘못을 따질 수 없다. 모든 것은 내 책임이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 선수들이 앞으로 성인 월드컵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2-08-3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