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 구자철 시즌 2호골 폭발

독일축구 구자철 시즌 2호골 폭발

입력 2012-11-29 00:00
수정 2012-11-29 0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이미지 확대
구자철 연합뉴스
구자철
연합뉴스
구자철은 2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코틀립-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44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드리블로 따돌리고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 왼쪽 상단을 흔들었다.

구자철은 지난 18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두 경기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초반에 발목을 다쳐 재활하다가 돌아와 아우크스부르크의 핵심요원으로서 신나는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