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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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3 00:00
수정 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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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한해 최다 득점 ‘-1’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일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전반 22분 결승골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려 5-1 승리를 이끌었다. 4경기 연속 두 골을 뽑아내며 올해 통산 84골이 된 메시는 1972년 게르트 뮐러(독일)가 세운 한 해 최다 득점(85골) 경신을 눈앞에 뒀다. 메시는 오는 6일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노진규 쇼트트랙월드컵 3연속 金

남자 쇼트트랙의 ‘뉴 에이스’ 노진규(20·한국체대)가 월드컵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진규는 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2~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19초49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다운(19·서울시청)이 2위(2분19초550)로 골인해 은메달을 땄다. 노진규는 곽윤기, 이한빈(이상 서울시청), 신다운과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6분47초299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日 ‘특급마무리’ 후지카와 ML로

일본의 ‘특급 마무리’ 후지카와 규지(32)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와 일본의 ‘닛칸 스포츠’ 등은 2일 시카고 컵스가 LA 에인절스 등을 제치고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후지카와는 2년 동안 옵션을 포함해 계약금 100만 달러와 연봉 400만 달러 등 모두 950만 달러(약 99억 6000만원)의 조건으로 컵스 유니폼을 입는다. 후지카와는 ‘포스팅 시스템’이 아닌 자유계약(FA) 선수 신분으로 계약했다. 1998년 드래프트 1순위로 한신에 입단한 후지카와는 통산 562경기에 나서 42승25패220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2012-12-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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