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스케이팅, 10일 새벽 0시39분 시작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10일 새벽 0시39분 시작

입력 2012-12-10 00:00
수정 201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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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복귀전을 치른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두 번째 연기는 한국 시각으로 10일 새벽 0시39분 시작된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Eissportzentrum)에서 열린 NRW트로피 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영화 ‘뱀파이어의 키스’의 주제곡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가 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Eissportzentrum)에서 열린 NRW트로피 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영화 ‘뱀파이어의 키스’의 주제곡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트로피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아침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27점을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오른 김연아는 경기 직후 열린 순서 추첨에서 34번을 뽑았다.

마지막 6조의 4번째 선수로 나서는 김연아는 현지 시각으로 9일 오후 4시39분, 한국 시각으로 10일 새벽 0시39분에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시작한다.

경기 상황에 따라 다소 지체되는 등 변동이 생길 수 있으나 큰 차이는 없을 전망이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으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들을 편집해 준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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