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러 그랑프리 출전 미지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 입학 예정)가 올해 첫 대회로 잡은 다음 달 러시아 모스크바 그랑프리 출전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손연재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스크바로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프로그램과 룰이 바뀌어 한 달 안에 준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최대한 노력한 뒤에 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발가락 미세 골절로 지난 13일 출국하려던 일정을 연기했던 손연재는 “새 프로그램은 아직 정리 단계”라며 “음악은 정해졌기 때문에 옐레나 코치와 상의해 의상을 결정하고 연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순연
전날 2라운드까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언더 133타를 쳐 단독 선두로 올라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가 짙은 안개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조직위원회는 “27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3라운드 경기를 짙은 안개 때문에 이튿날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 입학 예정)가 올해 첫 대회로 잡은 다음 달 러시아 모스크바 그랑프리 출전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손연재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스크바로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프로그램과 룰이 바뀌어 한 달 안에 준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최대한 노력한 뒤에 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발가락 미세 골절로 지난 13일 출국하려던 일정을 연기했던 손연재는 “새 프로그램은 아직 정리 단계”라며 “음악은 정해졌기 때문에 옐레나 코치와 상의해 의상을 결정하고 연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순연
전날 2라운드까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언더 133타를 쳐 단독 선두로 올라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가 짙은 안개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조직위원회는 “27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3라운드 경기를 짙은 안개 때문에 이튿날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2013-01-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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