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컵테니스- 한국, 우즈베크에 져 조 최하위

-페드컵테니스- 한국, 우즈베크에 져 조 최하위

입력 2013-02-09 00:00
수정 2013-02-09 08: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2013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에서 B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2단1복식)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1단식에 나선 이소라(389위·원주여고)가 아리나 폴츠(1천150위)를 2-0(6-3 7-6<2>)으로 물리쳐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단식의 한성희(296위·산업은행)가 사비나 샤리포바(341위)에게 0-2(6<5>-7 3-6)로 졌고 마지막 복식에서 류미(인천시청)-강서경(강원도청)이 아크굴 아만무라도바-니지나 압두라이모바에게 1-2(6-2 1-6 3-6)로 패했다.

3패로 조 최하위가 된 한국은 9일 A조 최하위 인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인도에 패하면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A조 1위 카자흐스탄과 B조 1위 우즈베키스탄은 월드 2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