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나달, 복귀 대회서 단식 4강 진출

테니스 나달, 복귀 대회서 단식 4강 진출

입력 2013-02-09 00:00
수정 2013-02-09 11: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복식은 결승 진출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복귀 후 첫 대회에서 4강까지 순항했다.

나달은 8일(현지시간) 칠레의 비나 델 마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VTR오픈(총상금 41만200달러)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 지메노 트라버(64위·스페인)를 2-0(6-1 6-4)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6월 윔블던 2회전 탈락 이후 왼쪽 무릎 부상 때문에 공식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를 복귀 무대로 삼은 나달은 제레미 샤르디(26위·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나달은 후안 모나코(아르헨티나)와 같은 조로 출전한 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나달-모나코는 이날 복식 4강에서 레오나르도 마이어-카를로스 베를로크(이상 아르헨티나)를 2-0(6-3 6-4)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