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5-76으로 이겼다. 지난달 23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7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SK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7을 남겼다. 반면 24승 17패가 된 전자랜드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SK가 자유투 13점을 포함, 무려 33점을 올려 점수를 13점차로 벌렸다. 반면 전자랜드는 4쿼터에 SK가 종료 4분여를 남길 때까지 단 1점도 못 올리는 틈을 타 3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3분을 남기고는 정영삼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김선형(15득점 8어시스트)에게 연속득점을 허용, 무릎을 꿇었다. 지난 13일 KT와의 경기에서 욕설 논란이 된 애런 헤인즈는 이날 14득점에 그쳤다.
한편 원주에선 KT가 제스퍼 존슨의 26득점 15리바운드를 앞세워 동부를 68-49로 이겨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장재석도 18득점을 올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T는 두 선수의 활약으로 6위로 올라선 반면 7연패의 늪에 빠진 동부(16승26패)는 9위로 내려앉았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2013-02-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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