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조직 다진 것 자부심…이제 배드민턴聯 떠날 때”

“재정·조직 다진 것 자부심…이제 배드민턴聯 떠날 때”

입력 2013-03-12 00:00
수정 2013-03-12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영중 BWF 회장 5월 퇴임

강영중 BWF 회장
강영중 BWF 회장
강영중(64·대교그룹 회장)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이 두 차례 임기를 마치는 오는 5월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강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05년부터 두 차례 BWF를 맡아 투명하고 민주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게 만들었고 동시에 재정 상태를 건전하게 만든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금이 물러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전날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연맹 이사회에 참석,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회장직에서 물러나도 여자배드민턴과 여자축구 팀 지원에 힘쓰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2013-03-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