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하프타임]

입력 2013-04-16 00:00
수정 2013-04-16 0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통합

이순철(KIA 수석코치)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회장과 김동수(넥센 코치) 일구회 산하 은퇴선수협의회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단체의 통합을 전격 발표했다. 새 기구의 명칭은 ‘통합 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로 지어졌다. 통합 은선협은 “초상권 계약을 둘러싸고 야구계가 분열하는 모습을 보인 게 사실이나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을 위한 순수 조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단체를 통합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대표성을 얻은 은선협은 앞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회사와의 초상권 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구회는 “김동수 회장의 통합 결정은 일구회 및 산하 은퇴선수협의회와 상의 없이 내린 일방 결정”이라며 “초상 사용권을 노린 분열 행태”라며 반발했다.

추신수, 시즌 7번째 멀티히트

추신수(31·신시내티)가 15일 PNC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시즌 일곱 번째 멀티히트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개막전부터 12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이날도 몸에 맞는 공으로 일곱 번째 출루했다. 타율은 .341에서 .354로 높아졌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2013-04-1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