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득점도 기록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친정팀인 클리블랜드로부터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뽑아내는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추신수
연합뉴스
연합뉴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로 나서 1회초 상대 선발 투수 잭 매컬리스터(26)로부터 시즌 12호 2루타를 뽑아냈다.
2번 타자 잭 코자트(28)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조이 보토(29)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시즌 40번째 득점.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숨을 고른 추신수는 세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뽑아냈다. 4회말 타석에 선 추신수는 메컬리스터의 2구째 볼을 공략해 중전안타를 작렬, 1루에 있던 메소라코를 2루까지 진루시켰다.
5회말 현재 신시내티는 클리블랜드에 3-1로 앞서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