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타수 1안타에 결승득점

이대호, 3타수 1안타에 결승득점

입력 2013-06-22 00:00
수정 2013-06-22 17: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는 22일 일본 도코로자와의 세이부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쳤다.

볼넷 1개를 고르고 득점도 1개 보탰다.

시즌 타율은 전날 0.324에서 0.325로 조금 올랐다.

변함없이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세이부 선발 토가메 켄을 상대로 2루수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때 악송구가 나와 2루까지 진루했다.

오릭스는 계속된 2사 3루에서 츠지 도시야의 우전안타 때 이대호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3회 2사 2,3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오릭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이후 타석에서는 진루에 실패했다. 6회와 7회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릭스는 7회초 이토이 요시오의 2루타로 1점을 보태 2-0으로 승리했다.

오릭스 선발 이가와 게이는 5⅓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