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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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00:00
수정 201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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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 첫날 ‘금메달 2’

한국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날 2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명예회복에 나섰다. 김소희(19·한국체대)는 16일 멕시코 푸에블라 전시장에서 열린 여자 46㎏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발루에바를 8-7로 제압,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11년 경주 대회에 이어 2연패. 남자 58㎏급 결승에서는 차태문(22·나사렛대)이 모스테안 토론(이란)에게 9-8로 역전승,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경주 대회에서 한국 남자는 이란에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내줬고 여자는 종합 1위를 차지했으나 금메달 수에서 중국에 뒤졌다.

두산 좌완 개릿 올슨 퇴출

프로야구 두산은 16일 부진한 왼손 투수 개릿 올슨을 퇴출시키고 대체 선수로 우완 투수 데릭 핸킨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핸킨스는 계약금 없이 연봉 10만 달러(약 1억 1200만원)에 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미프로야구 피츠버그에 입단한 핸킨스는 줄곧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올해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톨레도 머드헨드스) 17경기(103과 3분의2이닝)에 나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013-07-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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