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빙속 500m 신기록 질주

이상화 빙속 500m 신기록 질주

입력 2013-10-24 00:00
수정 2013-10-2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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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빙속 500m 신기록 질주
이상화 빙속 500m 신기록 질주 이상화(서울시청)가 2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여자 500m 국내 링크 최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1, 2차 레이스 합계 75초62(1차 37초88, 2차 37초74)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대한항공)도 6분31초21로 국내 링크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가장 먼저 들어왔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첫 도전한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고양시청)는 6위에 그쳤다. 소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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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 서울시립아동힐링센터(동대문구 답십리로69길 106) 개소식에 참석, 서울시의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공공치료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내 전체 아동 1591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679명이 정서적·심리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센터 개소는 공공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 외상 경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입소 치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종료 후 아동은 원래 생활하던 양육시설로 귀원하거나, 재입소할 수 있다. 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아동힐링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상처 입은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가 정서적 돌봄을 제도화하고, 전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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