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틱 단검? 무한의 대검?…롤 신챔프 야스오 템트리 분석

스태틱 단검? 무한의 대검?…롤 신챔프 야스오 템트리 분석

입력 2013-12-18 00:00
수정 2013-12-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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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끝난 뒤 공개된 새 챔피언 야스오. / 라이엇게임즈
롤점검 끝난 뒤 공개된 새 챔피언 야스오. / 라이엇게임즈
18일 롤점검과 함께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 챔피언 야스오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야스오는 ‘용서받지 못한 자’라는 별명을 가진 일본 낭인 무사 콘셉트 챔피언이다. 일본도를 이용해 상대를 찌르고 베는 외형에 어울리게 야스오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캐리형 챔피언’으로 분류된다.

야스오는 치명타 확률을 2배로 늘려주는 기본 지속효과와 견제기 ‘강철 폭풍’, 돌진기 ‘질풍검’ 등을 통해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인다. 또 적을 공중에 띄운 채 피해를 주는 궁극기 ‘최후의 숨결’도 적중시 상대방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부족한 방어력은 움직일때마다 기류를 채워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기본 지속효과와 4초 동안 모든 투사체 공격을 막는 벽을 만드는 ‘바람의 장막’으로 보완할 수 있다.

야스오는 기본적으로 공격에 치우친 ‘딜러’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대부분 이용자들의 평가다. 기본 지속 효과인 ‘의지’를 활용하기 위해서 스태틱 단검이나 무한의 대검 등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것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위의 룬 세팅(30레벨 기준)을 통해 얻은 치명타 확률 5.6%와 스태틱 단검(치명타 확률 20%, 공격속도 40%, 이동속도 6%), 무한의 대검(공격력 70, 치명타 확률 25%)를 더하면 치명타 확률이 50.6%가 되는데 ‘의지’ 효과를 통해 101%의 치명타 확률이 나온다. 즉 모든 공격이 치명타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치명타가의 피해량이 250%가 되는 ‘무한의 대검’ 효과를 더하면 매 공격마다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공격력과 공격속도, 이동속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 야스오에게 필요한 모든 옵션이 들어있는 ‘서풍’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신발은 공격속도를 높여주는 ‘광전사의 군화’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이동속도를 높여 ‘기류’를 빨리 채울 수 있는 ‘신속의 장화’나 ‘기동력의 장화’, 마법저항력과 ‘강인함’ 효과를 주는 ‘헤르메스의 발걸음’, 기술 재사용 시간 감소 효과가 있는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등은 경우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하다.

다른 아이템으로는 부족한 흡혈량을 채워주고 막대한 공격력을 더해주는 ‘피바라기’, 방어관통력을 올려주는 근접 공격수의 후반 필수 아이템 ‘최후의 속삭임’ 등으로 채운뒤 상황에 맞춰 방어 아이템 1~2개를 곁들이면 전장을 휩쓰는 야스오의 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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