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 뒤 재입소 위기 왕기춘 ‘나이트클럽 부킹사건’은?

영창 뒤 재입소 위기 왕기춘 ‘나이트클럽 부킹사건’은?

입력 2014-01-13 00:00
수정 2014-0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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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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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간판스타인 왕기춘(25)이 육군 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 영창 처분을 받고 훈련소 재입소 위기에 놓인 가운데 과거 나이트클럽 폭행사건까지 회자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은 지난해 12월 10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뒤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했다가 적발돼 12월 31일부터 8일간 영창 징계를 받았다. 왕기춘은 영창 처분을 마무리 지은 뒤 퇴영했지만 훈련소에 재입소해야 한다.

네티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2009년 왕기춘이 연루된 나이트클럽 부킹 사건까지 부각시키고 있다.

왕기춘은 당시 경기도 용인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2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왕기춘은 해당 여성과 시비가 붙어 욕설을 주고 받다가 한 차례 뺨을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왕기춘 4주를 못참고 휴대전화 사용하다 영창가다니”, “왕기춘 영창 힘들었겠다”, “왕기춘 나이트클럽에서도 폭행으로 연루됐는데 비난받을 만 한 듯”, “왕기춘 다시 훈련소 가야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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