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롤 챔스 결승 1경기서 ‘미드 리븐’ 선택…명불허전 솔로킬

‘페이커’ 이상혁, 롤 챔스 결승 1경기서 ‘미드 리븐’ 선택…명불허전 솔로킬

입력 2014-01-25 00:00
수정 2014-01-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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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챔스 결승 ‘페이커’ 이상혁 미드 리븐
롤 챔스 결승 ‘페이커’ 이상혁 미드 리븐 리븐
‘미드 리븐’의 창시자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K)이 롤 챔스 결승전 첫 경기부터 리븐을 고르면서 게임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25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시즌’ 결승전 1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오존의 미드 라이너 ‘다데’ 배어진을 상대로 리븐을 꺼내들었다.

리븐은 압도적인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이 힘들어 미드 라인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불안한 챔피언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페이커’ 이상혁은 누구보다 ‘미드 리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게이머다. 더욱이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컬버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미드 리븐을 꺼내들어 전세계 게임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페이커’ 이상혁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다데’ 배어진을 혼자서 잡아내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롤 챔스 결승 1경기는 5시 50분 현재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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