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참가접수 8월15일 마감…北 신청 여부 관심

인천AG 참가접수 8월15일 마감…北 신청 여부 관심

입력 2014-03-24 00:00
수정 2014-03-24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참가신청 일정과 방식을 규정한 ‘스포츠엔트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매뉴얼 규정에 따라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종목별 참가선수단 규모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이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경기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접수한다.

현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참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북한도 대회 참가를 원한다면 8월 15일까지 선수단 규모와 명단을 조직위에 제출해야 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남녀축구가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것이라고 지난 1월 보도했지만 북한 당국의 공식적인 의사 표명은 아직 없었다.

조직위는 일단 북한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는 전제 아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북한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6년 카타르 도하,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까지 최근 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해 왔다는 점에서 북한 참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서인천고등학교와 입장권 구입 체결식을 열었다. 서인천고는 1∼2학년 재학생 전원이 관람할 수 있도록 수영·농구·축구 등 경기 입장권 1천115장을 구입했다. 조직위는 학교 단위로 입장권을 구입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