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세 소녀 홀인원…국내 최연소 확인중

만 7세 소녀 홀인원…국내 최연소 확인중

입력 2014-04-01 00:00
수정 2014-04-01 15: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만 7세 소녀가 골프채를 잡은 지 15개월여 만에 홀인원을 해, 국내 최연소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 운산초등학교 2학년 이정현(2006년 11월 15일생)양은 3월 31일 오전 8시38분께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 체리코스 9번 홀(파3 125야드)에서 27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양은 아버지 이정현(45)씨를 따라 골프장 연습장을 다니다가 흥미를 보여 2012년 12월12일부터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이날 홀인원은 이 양이 골프채를 잡은 지 1년108일 만이다.

이씨는 “딸이 티샷한 후 핀 옆에 공이 떨어졌는데 보이지 않아 가보니 홀컵 안에 공이 있었다”며 “국내에서 최연소 홀인원 기록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