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74·브라질)가 역대 월드컵 축구대회 사상 최고의 스타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간) 역대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20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펠레를 1위에 올려놨다.
펠레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부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해 세 번이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월드컵 본선에서 통산 14경기에 나가 12골을 터뜨렸다.
ESPN은 펠레에 이어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를 2위로 평가했고 3위부터는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페렌츠 푸스카스(헝가리), 지네딘 지단(프랑스) 순이었다.
현역 선수는 20위 내에 아무도 없었다. 2011년 은퇴한 호나우두(브라질)가 6위에 올랐다.
한편 ESPN은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가운데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공격수에 세르히오 아궤로(아르헨티나), 좌우 날개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뽑혔고 미드필더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와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가 선정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독일), 수비수는 왼쪽부터 마르셀로(브라질), 티아구 시우바(브라질),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필리프 람(독일)이 늘어섰다.
골키퍼에는 마누엘 노이어(독일), 감독은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간) 역대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20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펠레를 1위에 올려놨다.
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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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펠레에 이어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를 2위로 평가했고 3위부터는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페렌츠 푸스카스(헝가리), 지네딘 지단(프랑스) 순이었다.
현역 선수는 20위 내에 아무도 없었다. 2011년 은퇴한 호나우두(브라질)가 6위에 올랐다.
한편 ESPN은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가운데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공격수에 세르히오 아궤로(아르헨티나), 좌우 날개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뽑혔고 미드필더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와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가 선정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독일), 수비수는 왼쪽부터 마르셀로(브라질), 티아구 시우바(브라질),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필리프 람(독일)이 늘어섰다.
골키퍼에는 마누엘 노이어(독일), 감독은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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