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세계선수권- 여자 대표팀 8강 좌절…루마니아에 패배

-탁구세계선수권- 여자 대표팀 8강 좌절…루마니아에 패배

입력 2014-05-02 00:00
수정 2016-11-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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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201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강 진입에 실패했다.

여자 대표팀(서효원 양하은 석하정)은 2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본선 토너먼트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루마니아에 2-3으로 져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한국은 세계랭킹 8위 서효원이 1, 4게임을 잡았지만 양하은과 석하정이 2, 3게임을 내줘 마지막 게임까지 가야했다.

양하은이 5게임에 나서 19살 신예 쇠츠 베르나데트와 벼랑끝 승부를 펼쳤으나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북한 여자 대표팀은 우크라이나를 3-0으로 꺾고 8강 달성에 성공했다. 북한은 3일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한편, 8강에 직행한 한국 남자 대표팀은 3일 오후 1시 대만과 맞붙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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