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축구대표팀, 툴롱컵 첫경기서 브라질에 0-2 패

U-21 축구대표팀, 툴롱컵 첫경기서 브라질에 0-2 패

입력 2014-05-23 00:00
수정 2014-05-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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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이 툴롱컵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에 무릎을 꿇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롱의 레오 라그랑쥬 경기장에서 열린 2014 툴롱컵 국제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브라질에 0-2로 졌다.

브라질은 지난해 대회 우승팀이다.

한국은 전반 10분 김현의 슈팅이 브라질 수비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을 얻어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직접 키커로 나선 김현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넣을 기회를 놓쳤다.

브라질은 전반 27분 탈레스의 슈팅이 연제민의 발을 맞고 한국 골문으로 향해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루앙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추가골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24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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