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축구 봤는데…다음 경기 선전 믿는다”

류현진 “축구 봤는데…다음 경기 선전 믿는다”

입력 2014-06-23 00:00
수정 2014-06-23 09: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드컵 축구) 전반전은 봤는데…다음 경기는 잘 해주리라 믿는다”

22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9승째를 올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브라질 월드컵 축구 본선 조별리그 벨기에와 최종전에 나서는 태극 전사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등판하기 전까지 라커룸에서 한국과 알제리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전반전을 현지 중계방송을 통해 지켜봤다.

6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투구수는 많지 않았지만 몸이 지친 것 같아 감독과 상의해 마운드를 내려왔다”면서 “중간계투 투수와 마무리 투수가 잘 막아줘 고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또 “다저스 선발 투수들이 다들 요즘 너무 잘 던진다”면서 “작년에도 그랬듯이 팀이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장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