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박승희, 인천AG 선수단 향해 ‘응원 메시지’

이상화·박승희, 인천AG 선수단 향해 ‘응원 메시지’

입력 2014-07-14 00:00
수정 2014-07-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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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빙상 스타 이상화(25·서울시청)와 박승희(22·화성시청)가 한창 ‘결전’을 준비하고 있을 동료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화와 박승희는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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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토치 성화봉송
스마트토치 성화봉송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가운데)·박승희(왼쪽)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스마트토치’ 성화봉송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 소치올림픽이라는 큰 대회를 힘들게 준비하고, 각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는 두 선수는 한창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하계 종목 선수들에게 편안한 마음가짐을 강조했따.

이상화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경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축제라고 생각하고 즐겼으면 한다”면서 “과정을 중시한다면 좋은 결과도 있으리라 믿는다”고 조언했다.

박승희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 준비한 만큼만 (경기력이)나온다면 후회 없는 결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상화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보고 싶은 종목으로 수영과 펜싱을, 박승희는 배드민턴과 펜싱을 꼽았다.

이상화는 “수영은 시원한 이미지라 더위를 씻을 만한 종목이고, 펜싱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경기”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승희는 “배드민턴을 개인적으로 자주 치기 때문에 좋아하는 종목이고, 펜싱은 꼭 한 번 실제로 보고 싶다”며 웃었다.

가장 응원하고픈 선수로 펜싱의 남현희를 꼽은 이상화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기도 하고, 나이가 많은 언니인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승희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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