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오진혁 결별 쿨하게 밝혀 “저도 이제 시집 가야죠”

기보배 오진혁 결별 쿨하게 밝혀 “저도 이제 시집 가야죠”

입력 2014-09-28 00:00
수정 2014-09-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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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오진혁 언급. KBS 영상캡쳐
기보배 오진혁 언급. KBS 영상캡쳐
기보배 오진혁 결별 쿨하게 밝혀 “저도 이제 시집 가야죠”

양궁 해설위원으로 등장한 양궁 선수 기보배와 국가대표 오진혁의 결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25일 기보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과 라오스의 경기에 해설자로 나섰다.

이날 기보배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오진혁 선수에 대해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2 런던올림픽 당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결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진혁은 지난 2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품절남’이 됐다.

네티즌들은 “기보배 오진혁 결별, 오진혁이 벌써 2월에 결혼했는데 뭐지”, “기보배 오진혁 결별, 교제라니 황당하네”, “기보배 오진혁 결별,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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