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UK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英 사이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플 약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사이클 금메달을 획득한 로라 트로트(왼쪽·22)와 제이슨 케니(26)가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 UK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사진 UK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과 옴니엄 금메달을 목에 건 로라 트로트(22)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케니와 가족들 덕분에 굉장한 나날을 보냈어요”라며 남자친구인 제이슨 케니(26)에게서 약혼이라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니 역시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 스프린트, 개인 스프린트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단체 스프린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나란히 영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