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두산 유희관 “귀한 허니버터칩 받았어요” 팬 선물에 싱글벙글 미소 활짝

[포토] 두산 유희관 “귀한 허니버터칩 받았어요” 팬 선물에 싱글벙글 미소 활짝

입력 2015-01-15 14:30
수정 2015-0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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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지 가려면 허니버터칩 정도는 있어야’
’미국까지 가려면 허니버터칩 정도는 있어야’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15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팬으로부터 선물받은 허니버터칩을 들어보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3월초까지 미국 애리조나,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각 구단은 3월 7∼22일 시범경기에서 전초전을 치른 뒤 28일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연합뉴스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15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팬으로부터 선물받은 허니버터칩을 들어보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2시 50분 아시아나 항공(OZ-202편)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탭 10명과 선수단 42명 등 총 53명으로, 1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47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2015시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먼저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구장에서 기초 체력 훈련과 기량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춘 1차 캠프를 진행한다.

이어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실시하는 2차 캠프에서는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일본 프로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3월 4일 아시아나 항공(OZ-158편)을 이용해 귀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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