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축구- 광저우 푸리, 본선 진출…성남과 조별리그서 격돌

AFC축구- 광저우 푸리, 본선 진출…성남과 조별리그서 격돌

입력 2015-02-17 20:38
수정 2015-02-17 2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현수와 박종우가 몸담은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 푸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성남FC와 맞붙는다.

광저우 푸리는 17일(한국시간) 호주 고스퍼드의 센트럴 코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센트럴 코스트(호주)를 3-1로 제쳤다.

광저우 푸리는 본선 F조에 남은 마지막 한 자리를 가져갔다.

성남, 감바 오사카(일본),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한 조로 묶였다.

광저우는 전반 8분 장닝, 후반 14분 류린의 추가 골에 후반 44분 조슈아 로즈의 자책골까지 엮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센트럴 코스트는 글렌 트리피로가 후반 47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장현수는 풀타임 뛰었고 박종우는 선발로 나서 71분을 소화했다.

광저우는 다음 달 3일 부리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성남과는 다음 달 18일 대결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