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 후 첫심경… “아내에게 미안, 후학 양성에 앞장 서겠다”

김동성 이혼 후 첫심경… “아내에게 미안, 후학 양성에 앞장 서겠다”

입력 2015-03-12 16:00
수정 2015-03-12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동성 코치 사진제공 : 더커뮤니티
김동성 코치
사진제공 : 더커뮤니티


전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로 방송인 스타강사 김동성이 이혼심경을 밝힌 내용에서 후배들을 위한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혼 소식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김동성은 “말썽꾸러기 이미지가 된 것 같다. 빙상계로 돌아가 선수 아닌 지도자로서 좋은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김동성은 “루머를 많이 경험해봤다. 나만 상처 받으면 되는데 주변 사람까지 상처를 준다”며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추측성 기사가 아닌 사실을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성은 “이혼 조정은 이제 시작이다. 많은 사람들이 루머 그대로 알고 있다. 와전된 소문이 많아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성은 루머 보다는 한 가정의 아픈 가정사인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자신은 상관없지만 ‘아이들과 소송중인 아내, 다은 가족들에게는 미안하고 죄송스러울뿐이다!’라는 뜻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