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이덕희, 인도네시아 퓨처스 단식 결승 진출(종합)

-테니스- 이덕희, 인도네시아 퓨처스 단식 결승 진출(종합)

입력 2015-04-11 16:40
수정 2015-04-11 16: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퓨처스 결과를 추가합니다.>>

이덕희(461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왈리코타 테갈오픈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11일 인도네시아 테갈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데이비드 수산토(1천695위·인도네시아)를 2-0(7-6<1> 6-4)으로 물리쳤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12일 결승에서 세키구치 슈이치(454위·일본)와 맞붙는다.

이덕희는 지난해 7월 홍콩 퓨처스, 11월 캄보디아 퓨처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중국 윈난성 안닝에서 열린 ITF 중국 퓨처스 2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에서는 김영석(774위·한솔제지)이 결승에 진출했다.

김영석은 준결승에서 김청의(394위·안성시청)를 2-0(7-6<5> 7-6<2>)으로 꺾었다.

생애 첫 퓨처스 우승에 도전하는 김영석은 양쭝화(316위·대만)와 결승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