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핀수영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한국 여자 핀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장예솔(광주체육회)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 제18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호흡 잠영 100m에서 36초32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2위 린야치(중국)의 36초37보다 0초05 빠른 간발의 차였다.
전날 여자 표면 100m에서 38초96으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 핀수영 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된 장예솔은 대회 2관왕으로 우뚝 섰다.
남자 호흡 잠영 100m에 출전한 김태균(광주체육회)도 31초72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에서는 남자 표면 100m 금메달리스트 이관호(강릉시청)가 32초13으로 김태균의 32초39보다 빨랐다.
그러나 결선에서 이관호는 34초23을 기록해 8위로 처졌고, 김태균은 예선보다 빠른 기록으로 당당히 정상에 섰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핀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장예솔(광주체육회)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 제18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호흡 잠영 100m에서 36초32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2위 린야치(중국)의 36초37보다 0초05 빠른 간발의 차였다.
전날 여자 표면 100m에서 38초96으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 핀수영 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된 장예솔은 대회 2관왕으로 우뚝 섰다.
남자 호흡 잠영 100m에 출전한 김태균(광주체육회)도 31초72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에서는 남자 표면 100m 금메달리스트 이관호(강릉시청)가 32초13으로 김태균의 32초39보다 빨랐다.
그러나 결선에서 이관호는 34초23을 기록해 8위로 처졌고, 김태균은 예선보다 빠른 기록으로 당당히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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