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알제리 잡고 2연승

여자배구 알제리 잡고 2연승

입력 2015-08-24 15:31
수정 2015-08-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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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월드컵대회 3차전, 페루에 이어 3-0 낙승

한국여자배구가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서 알제리를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마쓰모토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3차전에서 알제리를 3-0(25-8 25-9 25-19)으로 제쳤다. 2011년 FIVB 월드컵대회 당시 3-0에 이어 2전 전승이다.

이소영(GS칼텍스)이 양 팀 선수 중 최다인 12득점을 올렸고 황연주(현대건설)가 8점, 박정아(IBK기업은행)와 김수지(흥국생명)가 7점씩 보탰다. 지난 22일 세계랭킹 1위 미국에 0-3으로 완패한 한국은 전날 페루전에 이어 이날 알제리전까지 차례로 3-0승을 거둬 중간전적 2승1패가 됐다.

대표팀은 25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6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4차전을 치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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