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손흥민 “팬들 위해 멋진 모습 보이겠다”

‘토트넘 이적’ 손흥민 “팬들 위해 멋진 모습 보이겠다”

입력 2015-08-28 20:17
수정 2015-08-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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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손흥민은 “팬들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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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행 확정…이적료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
손흥민, 토트넘행 확정…이적료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손흥민에 대한 이적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5년이고, 이적료는 3천만 유로(약 403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7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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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토트넘에서 뛰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팬들의 응원이 나에게 더욱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며 “홋스퍼 팬들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축구를 정말로 사랑한다”며 “학교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밑에서 축구를 배웠다”고 자신이 축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며 “과감하고 대담하게, 이것이 내가 플레이를 하고 싶어하는 방법”이라고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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