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데뷔전서 61분 활약 후 교체

손흥민 토트넘 데뷔전서 61분 활약 후 교체

입력 2015-09-13 23:06
수정 2015-09-13 23: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손흥민(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에서 61분간 활약하며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하고 교체됐다.

이미지 확대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은 13일 오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발하며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고 후반 16분 만에 교체됐다.

전반 시작 33초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볼을 터치한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돌파보다는 중앙을 오가며 짧은 패스 연결로 선덜랜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2분과 42분에는 직접 프리킥을 하는가 하면, 전후반 얻은 코너킥을 좌우를 오가며 전문 키커의 모습도 보였다.

몇차례 슈팅도 날렸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45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카일 워크의 짧은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볼이 발에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안드로스 타우젠드와 교체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