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박소연·이준형·김진서, 올 시즌 첫 국제대회 출격

<피겨> 박소연·이준형·김진서, 올 시즌 첫 국제대회 출격

입력 2015-10-05 13:34
수정 2015-10-05 13: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남녀 피겨스케이팅을 이끌어갈 박소연(18·신목고), 이준형(19·단국대), 김진서(19·갑천고)가 나란히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 나선다.

박소연과 이준형은 8∼11일(이하 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푸에서 열리는 핀란디아 트로피 대회에, 김진서는 9∼11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스타 대회에 출전한다.

핀란디아 트로피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시리즈 대회, 아이스스타는 기타 B급 대회로 분류된다.

세 선수는 곧 다가올 2015-2016시즌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전 컨디션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올 시즌을 치를 새로운 프로그램도 베일을 벗는다.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인 ‘블랙 오르페우스’와 프리스케이팅 ‘더 레드 바이올린’을 공개한다.

이준형은 ‘엑소제네시스 심포니 파트 3’과 ‘로미오와 줄리엣’, 김진서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사랑은 비를 타고’를 배경으로 각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