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4관왕 김국영 전국체전 MVP

육상 4관왕 김국영 전국체전 MVP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입력 2015-10-22 23:08
수정 2015-10-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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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등 단거리 4종목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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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연합뉴스
김국영
연합뉴스

일주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22일 강원 강릉에서 폐막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 대표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시청)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육상에서 4관왕에 오른 김국영은 이날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8표 중 20표를 얻어 5표를 받은 수영의 임다솔(계룡고)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육상에서 전국체전 MVP가 나온 것은 2009년 대전 대회 4관왕의 김하나 이후 6년 만이다.

김국영은 이번 대회 남자 100m, 200m, 400m계주, 1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달성하기 어렵다는 ‘육상 단거리 4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을 깰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100m에서 다른 선수의 부정출발 등 악재가 겹치며 기록 경신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19살이던 2010년 전국육상선수권에서 31년 만에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대를 모았으나 한동안 주춤하던 김국영은 올해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5년 만에 100m 기록 경신을 한 데 이어 이번 전국체전 MVP까지 거머쥐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5-10-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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